Calgary, CANADA2010.10.30 17:27
북미지역은 지금 할로윈의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Flickr 에서 퍼왔습니다>

오늘도 학교에서 점심을 먹으러 학생회관 쪽으로 가다보니
많은 학생들이 할로윈 분장 소품, 쿠키, 컵케잌, 호박 등을 팔고 있더군요,
몇몇 학생들은 이미 분장까지 하여 한껏 할로윈의 분위기를 고조하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다 붙잡혀서 컵케잌 강매 당할 뻔 했다능... -,.-)

<Flickr 에서 퍼왔습니다>

아이의 프리스쿨에서도 오늘은 할로윈 분장을 하고 오라고 하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아이를 그냥 보냈더니 
우리 아이만 평범한 복장이고 다들 아래 사진처럼 만화 주인공이나 동물 분장을 하고 왔더군요.
혼자만 평범한 복장이어서 그랬는지 선생님께서 가지고 있던 로빈훗 옷을 빌려주셔서 분장시켜 들여보냈죠. -,.-

Canon | Canon IXY DIGITAL 920 IS | Pattern | 1/60sec | F/3.5 | 0.00 EV | 8.1mm | ISO-250 | Flash fired, auto mode, red-eye reduction mode | 2010:10:29 09:42:41
<그런데 로빈훗은 왜 안 보이지??>

마트에선 벌써 오래전 부터 할로윈을 겨냥한 캔디며 과자, 할로윈 분장 도구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이제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이미 가격을 내리기 시작했더군요.

오늘 글을 올리는 것은 이 할로윈의 분위기를 전하려는 것이 아니라,
어제 본 신문 기사글 하나를 소개하고 싶어서 입니다.
(서론이 많이 길었죠 ^^)

Dentist's sweet deal for trick-or-treaters (기사를 보려면 요기를 클릭) 라는 제목의 짧은 기사였는데,
어느 치과의사가 할로윈 캔디 되사기 행사를 한다는 내용의 기사였습니다.

캔디를 되산다고?
할로윈 놀이문화의 하나로 정착된 분장을 하고 캔디를 받으러 다니는 것 (trick or treating) 이 
아이들을 즐겁게 해 주지만
결국 많은 양의 설탕을 소비하게 되어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해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해치지 않기위해 할로윈의 공공의적이자 필요악인 캔디를 
치과병원으로 가지고 오면 적당한 돈을 주고 사겠다는 내용입니다.

캔디를 먹지 않아 이가 썩을 걱정 안 해도 되고, 또한 캔디를 치과병원에 버려(?) 돈도 생기고...
일석이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적어도 부모들에겐 ^^)

작년 캔디되팔기 우승자에게는 iPod 도 선물했던 모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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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ozm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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